[연예] "역대 최다 344편 출품,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여작 대거 공개"

[연예] "역대 최다 344편 출품,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여작 대거 공개"

시아피드 2023-05-17 12: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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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제18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역대 최다인 34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44개국에서 많은 드라마들이 출품되었으며, 튀르키 예가 어려움 속에서도 15편의 드라마를 출품했다. 또한, 그리스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처음으로 출품작을 내보냈다.

올해는 넷플릭스 코리아, 재팬, 인디아와 중국 텐센트 웨이브, 쿠팡 플레이, 티빙, 왓챠 등이 대표작들을 대거 출품하여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했다. 대표작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작품 중에는 법정에선 피고인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드 범죄물 '어큐즈드',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 '퍼스트 러브'를 드라마화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재팬의 오리지널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도 이름을 올렸다.

제 59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팽팽한 대결을 보여준 '더 글로리'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대결이 주목된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 중순 노미네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출품작 중에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의 작품들도 눈에 띈다. 일본에서는 우리에게 초난강으로 잘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덫의 전쟁'이, 태국에서는 그룹 2PM 닉쿤이 주인공을 맡은 '파인딩 더 레인보우'가 출품됐다. 또한, 유럽에서는 프랑스 칸 시리즈와 시리즈마니아, 영국의 BAFTA, 미국의 에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과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수작들이 대거 참여해 올해도 국제 경쟁부문의 강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개인상 작가 부문에 영화 '극한직업'과 '드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작품 '최종병기 앨리스'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송인 유병재가 쿠팡 플레이 드라마 '유니콘'으로 서울 드라마 어워즈 작가상에 도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KBS, MBC, SBS, EBS, CBS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시상식 전후인 9월 20~22일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라마스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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