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우=고규필"...허정민, 10년 전 함께 대본 뺏긴 배우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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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우=고규필"...허정민, 10년 전 함께 대본 뺏긴 배우 실명 공개

엑스포츠뉴스 2023-05-17 11: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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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0년 전 허정민과 함께 갑질을 당한 배우는 고규필이었다. 

허정민은 17일 새벽 캐스팅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10년 전 이맘때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라고. 하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놈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거는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와'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뭐시기 아이돌이 하더라. 힘이 없던 고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 대표라는 놈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배우의 손떨림을 잊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또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하루 종일 어리둥절했어"라며 "근데 뭐 기왕 이리 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할려고.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되었고 난 나를 내놓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허정민은 고규필과 나눈 SNS 대화를 올리며 폭로글 속 '고배우'가 고규필임을 밝혔다.

해당 대화에서 허정민이 "규필아 나의 인스타, 기사에 고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네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하자, 고규필은 "아냐아냐 에구. 힘내 힘내. 조만간 소주 한 잔 해"라고 답했고, 허정민은 "고맙다"고 말했다. 

이후 허정민은 "믿음과 용기 당당하게", "제발 거짓 말 좀 하지 마...."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허정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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