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의 귀환...뮤지컬 '프리다' 여주인공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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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의 귀환...뮤지컬 '프리다' 여주인공으로 관심↑

뉴스컬처 2023-05-17 11:26:21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김소향이 뜨거운 여름, 뮤지컬 ‘프리다’로 돌아온다. 2022년 공연 당시, 폭발적인 고음과 화려한 안무, 깊이감 있는 연기까지 삼위일체를 이루며 ‘S씨어터 전색 매진’의 주역이었던 김소향이 이번엔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김소향이 맡은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인물이다.

배우 김소향. 사진=EMK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향.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캐스팅이 공개되고 김소향은 “’프리다’와 다시 만나는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쉽게 경험하지 못할 고통 속에서 위로가 되었던 프리다 칼로의 그림들 그리고 인생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치유를 준 것처럼 저는 무대를 통해 관객분들께 공감과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중소극장 뮤지컬의 한계를 깬 작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빛나는 작품’, ‘터질 듯 강렬한 뮤지컬,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공연”,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한 것 같다” 등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바 있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국내외,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 남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엑스칼리버’, ‘투란도트’ 등 굵직한 대작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2017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투어 공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주역을 따내기도 했다. 또한 ‘마리퀴리’, ‘프리다’, ‘루드윅’, ‘스모크’ 등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에서도 노련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소향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알리, 김히어라, 스테파니, 이아름솔, 박시인과 함께 원년 멤버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까지. 뉴캐스트와 경력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의 캐스팅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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