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르난도 요렌테(38)가 정든 축구화를 벗는다.
1985년생의 스페인 공격수인 요렌테다. 아틀레틱 클루브, 세비야 FC, 스완지 시티, 토트넘 핫스퍼, 유벤투스 FC, SSC 나폴리, 우디네세 칼초 등 복수 클럽에서 활약한 그가 은퇴를 선언했다.
요렌테는 훌륭한 득점력에 더해 193cm의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복수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함께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만든 것으로 기억돼 있다.
16일 이탈리아 언론 ‘나폴리 매거진’에 따르면 요렌테는 은퇴 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요렌테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꿨다. 그 때 축구가 내 인생에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내가 경험할 수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긴 여정이었다. 희생과 겸손, 열정 덕분에 좋은 팀들에서 뛸 수 있었다. 나는 축구 경기가 나에게 준 모든 소중한 순간들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그 여행 중에 나와 함께 해준 모든 훌륭한 사람들, 훌륭한 친구들에 고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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