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분노의 질주10'이 드디어 개봉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6만1천3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86만5천85명이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14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오갤3'는 이미 시즌2의 관객수 273명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조만간 3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같은 날 1만15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08만5천93명이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 '드림'은 7천431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8천447명이다.
이 가운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예매율 1위로 관객들을 만난다. 46.3%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명성에 맞게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자랑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막강한 출연진과 더욱 스케일 커진 카체이싱 등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국내에서 어떤 기록을 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와 함께 허광한 주연의 대만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도 17일부터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상견니'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허광한은 이번 영화를 통해 코믹 액션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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