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국내 완성차 시장에 혁신을 불러온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소나타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대수 1000만대를 기록하며 ‘국민 중형차’로 불 릴 만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소나타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서버 네임은 ‘소나타 디 엣지’. 기존 소나타와 외형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 등에 적용된 수평형 헤드램프입니다.
또 보닛 아래 자리 잡은 벌집 모양의 그릴도 기존 모델과 다른 점인데요. 전면부가 기존 소나타에 비해 볼륨감이 훨씬 커진 모습니다.
가격은 어떨까요. 아니나 다를까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나오며 전 모델 보다 트림별로 평균 200만원 가량 비싸졌습니다. 2023형 소나타가 2,592원~3,633만원인데 비해 소나타 디엣지 가격은 2,787원~3,893만원입니다.
특히 2.5 터보 모델은 4251만원, 1.6 터보는 3861만원인데요. 3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대 사이의 그랜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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