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서 완벽 라이브…"가요계 음색퀸"

(사진=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공식 영상 캡처)

우주소녀 설아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최근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감미로운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설아는 경기도 도담소에서 열린 ‘봄바람 버스킹’ 공연의 버스커로 등장했다. 화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그는 “여러분께 산뜻한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설아는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함께 헤이즈의 노래 ‘돌아오지마’를 선곡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래핑으로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이에 허각은 “너무 잘했다”라고 감탄했다. 임한별은 “가요계의 음색 퀸”이라며 “목소리가 너무 좋다. 두 사람의 음색 조합이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레전드 가수 보아를 보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다고 말한 설아는 솔로 무대에서 보아의 ‘공중정원’을 선곡했다. 그는 동화처럼 몽환적인 목소리로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설아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설아의날들(Seola’s Moments)’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유리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