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방송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본격 속도를 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1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23)에 '모든 순간이, 연결되다'를 테마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이번에 마련한 부스는 총 5개 영역으로, 스튜디오 카메라, PTZ 리모트 카메라, 카메라 레코더, 루믹스(Lumix), 신상품으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카메라와 PTZ 리모트 카메라 영역에서는 라이브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시스템의 라인업과 최신 영상 제작·전송 기술 및 솔루션의 데모가 실시된다. 특히 PTZ 리모트 카메라의 신제품 2종(AW-UE160, AW-UR100)과 컴팩트 스위처(AV-HSW10)를 최초로 선보여 고객들이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라이브 이벤트 제작과 전송의 혁신을 꾀하는 IP·IT 라이브 비디오 프로세싱 플랫폼인 카이로스(KAIROS)의 데모를 확장해 파나소닉코리아 부스 내의 모든 카메라 신호가 카이로스를 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로 송출되는 시스템 구성 및 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하이 아마추어 및 프로 유저용 카메라 레코더 HC-X2, HC-X20는 물론, 카메라 루믹스 신제품인 DC-S5M2와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DC-S5M2X, 3월에 출시된 파나소닉 비즈니스 노트북(CF-SV1, SV시리즈) 등 신제품도 전시한다.
또 '코바 2022'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파나소닉의 오디오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도 함께 전시해 이번 전시회를 한층 더 풍부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이윤석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사업본부장은 "급변하고 있는 방송중계의 흐름에 맞춰 IP·IT 플랫폼의 혁신성과 하이엔드급 PTZ의 우수한 영상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