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제임스 본드 탄생할까?…현재 가장 유력한 배우는 애런 테일러 존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대인 제임스 본드 탄생할까?…현재 가장 유력한 배우는 애런 테일러 존슨

위키트리 2023-05-16 09:46:00 신고

3줄요약

영국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이 '007' 시리즈의 차기 제임스 본드 물망에 올랐다.

애런 테일러 존슨/ 뉴스1 애런 테일러 존슨/ 뉴스1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애런 테일러 존슨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어 제임스 본드를 연기할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바바라 브로콜리 프로듀서가 앞으로 10년 이상 더 제임스 본드를 연기해줄 젊은 배우를 찾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바바라 브로콜리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제작한 전설적인 제작자 앨버트 R.브로콜리의 딸이다. 바바라 브로콜리의 발언으로 인해 업계 내에서는 새로운 제임스 본드가 올해 봄에 발표된다는 소문이 났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관련 한 관계자는 페이지 식스에 "무척 긴 과정이다, 바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직접 만났다"며 "모두가 턱시도를 입고 파인우드('제임스 본드'를 제작한 영국 제작사)에 와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앞서 리처드 매든과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등의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현재 가장 유력한 배우는 애런 테일러 존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로콜리 프로듀서와 만났으며 지난해 9월에 스크린 테스트도 마쳤다.

애런 테일러 존슨이 캐스팅 될 경우 최초의 유대인 제임스 본드가 된다. 이는 다소 아이러니하게 비쳐질 수도 있는 대목인데, '007' 시리즈의 원작자 이안 플레밍 작가는 반유대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의 최근작은 브래드 피트와 출연한 '불릿 트레인'이다. 그는 '불릿 트레인'으로 지난해 내한한 바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