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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1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권유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특히 16일 방송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권유리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권유리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권유리는 ‘다시 만난 세계’, ‘Gee’, ‘Oh!’, ‘Run Devil Run’, ‘The Boys’, ‘I Got A Boy’, ‘Mr.Mr.’, ‘Lion Heart’, ‘Holiday Night’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이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권유리는 드라마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을 위해 DJ에서 하차한 ‘두시의 데이트’ 후임 진행자로는 방송인 재재가 발탁됐으며,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 및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에서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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