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미드낫이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가수 미드낫(MIDNATT) 디지털 싱글 'MASQUER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미드낫은 "신인 가수 미드낫이다. 잘 부탁드린다"며 크게 소리치며 인사를 건넸다. 미드낫은 "이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돼 어색하면서 설레고 떨린다. 미드낫으로 들려드릴 음악과 행보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드낫은 기존의 댄디한 이미지 대신 수염을 기른 파격적 모습으로 등장했다. 미드낫은 "이제 수염이 잘 자라게 됐다. 미드낫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적 색깔에 수염과 잘 어울릴 것 같아 한 번 길러봤다. 외형적 변화가 있어야 새로운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스타일 변화했다"고 밝혔다.
MIDNATT(미드낫)이 부른 ‘Masquerade’는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와 뉴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다. 엑소, 레드벨벳, f(x), 인피니트 등의 다수 인기곡을 작업했고 실험적인 사운드로도 명성이 높은 프로듀서 겸 DJ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해 믿고 듣는 음악을 기대케 한다.
MIDNATT(미드낫)의 디지털 싱글 ‘Masquerade’는 K-팝 최초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총 6개 언어로 제작됐다. 다국어 트랙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미드낫의 신곡은 15일 0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