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민하는 14일 웨딩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이라며 지난 결혼식을 되돌아봤다.
이어 "원 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다"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하는 지난 2월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한다"며 3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민하는 2016년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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