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국민 시어머니 유혜리 "내게 따귀 맞으면 다 스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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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국민 시어머니 유혜리 "내게 따귀 맞으면 다 스타行"

조이뉴스24 2023-05-14 19:1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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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국민 시어머니 유혜리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열렸다.

'복면가왕' 유혜리가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MBC]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서는 화관과 왕관이 양수경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곡해 청순하고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화관은 귓가에 맴도는 화사한 음색으로, 왕관은 귀 기울이게 되는 기품 있는 목소리로 사랑스러운 듀엣 무대를 만들어 냈다.

소찬휘는 "화관은 팝페라나 뮤지컬 배우가 아닐까 싶다. 왕관은 양수경의 음색과 비슷하다. 음악 관련된 일을 하는 분 같다"고 말했고, 지조는 "화관은 국악 하시는 분, 왕관은 연륜이 있다.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추는 건 우리 어머니 세대다.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배우같다"고 추측했다. 신봉선은 화관을 가수 최연제라 추측했고, 이윤석은 모델 장윤주라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화관이 76-23으로 왕관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왕관의 정체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어머니 연기로 사랑 받는 배우 유혜리였다. 유혜리는 "충분한 연습을 하고 한 번에 가야한다. 아침에도 때리고 점심에도 때리면 미안한데 내게 맞은 사람 다 스타가 됐다. 박선영 이유리 최명길 박중훈 등. 최명길 머리는 내가 다 뽑아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리는 "센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해서 이유 없이 때리게 되면 마음이 안 좋다. 식당에서 국밥 시키면 국밥 탁 던지고 '나쁜 X'이라 하며 가실 때가 있다. 충격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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