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 가수 권진아와 듀엣 무대를 하던 중 한 행동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태연 / 이하 tvN '놀라운 토요일'
지나 13일 방송된 tvN 예능 ‘놀토’에는 가수 조현아, 이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진아, 이미주, 조현아 / tvN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과 'INVU' 듀엣 무대를 선보인 권진아
이하 '놀라운 토요일' 공식 유튜브
이날 방송에서 권진아는 문제 풀이 도중 태연과 함께 ‘INVU’를 듀엣으로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중 태연은 권진아 음에 맞춰 저음 부분에서는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고음 부분에서는 마이크를 멀리 빼면서 음량을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트위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거 고음 부분에서 태연이 마이크 가까이 대고 불렀으면 스피커 터졌을 듯”, “태연 성량 진짜 좋다”, “태연 라이브 너무 잘 하네”, “마이크 저렇게 빼고 불러도 성량이…멋있다”라며 태연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했다.
태연 공식 트위터
한편 태연은 다음 달 3,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 (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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