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초반부를 넘기고 본격적인 여정에 나서게 된다. 게임은 북서쪽으로 향해 특정 마을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그 과정에서 눈 앞에 들어오는 사당이 바로 스스미야 사당이다. 비교적 초반부에 배치된 사당이고 쉬운 풀이법을 제시하는 사당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사당이 의외로 까다롭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간단한 공략법을 전하고자 한다.
우선 이 사당은 바퀴를 주로 써서 물체를 굴려 나가는 방식을 알려주고자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떠한 설명도 없이 과제들만 존재해 이를 둘러싸고 여러 차례 고민해야만한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바퀴의 형태를 알 필요가 있다. 바퀴를 자세히 쳐다보면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화살표가 그려진 방향으로 바퀴가 굴러간다는 뜻이다. 때문에 진행 방향에 맞춰서 바퀴를 달아야 한다.
클리어 형태는 간단 명료하다. 구조물에 울트라 핸드를 활용해 뒤로 살살빼면 빠지도록 설계돼 있다. 걸리는 부분이 없이 의외로 간단하게 빠진다. 빠진 구조물에 바퀴를 붙이면 준비 완료. 다시 해당 구조물을 레일위에 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상태로 레일위에 오르면 바퀴가 굴러 판자가 앞으로 나아가다가 다시 뒤로 돌아온다. 비법은 딱 하나다. 바퀴를 때리면 된다. 바퀴를 때리면 바퀴가 굴러가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목적지까지 게속해서 바퀴를 때리면 클리어 완료.
아무런 설명이 없다보니 일어나는 헤프닝이다.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당이라는 점이 허탈하다.
만약 첫 번째 과제에서 통과가 어렵다면 굳이 차량을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울트라 핸드를 활용해 옆에 굴러다니는 차들을 집어 들 수 있다. 이 차를 들고 지지대를 만든 다음에, 다른 차량을 들어 먼 곳에 올려두면 알아서 굴러서 너머로 이동한다.
만약 콘트롤이 어렵다면, 2개 차량을 이어붙여서 길을 만들어 둔 다음에 멀리서 마지막 차량을 내리고 탑승한다음에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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