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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선되길 바라며, 윗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선물 상자와 함께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효민은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은 쪽지를 붙인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참다가 직접 항의에 나섰지만 다툼 보다는 대화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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