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조민씨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제 여느 젊은이들처럼 SNS도 하겠다”고 밝힌 이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씨는 1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쪼민 minchobae)에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조씨는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음식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씨의 유튜브 채널 정보를 살펴보면 채널 개설일자는 2021년 11월 30일로 나와 있는데요. 그 동안 채널만 개설하고 이번 영상이 첫 업로드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조씨의 유튜브 채널은 이날 첫 영상 게시 이후 만 하루가 지나지않았음에도 조회수 10만을 넘었고 채널 구독자수는 2만1600명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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