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2023에 참가한 닌텐도 부스에서는 이색 이벤트가 한창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이곳에서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등장인물들과 포켓몬 배틀을 할 수 있다. 배틀 이벤트에 참가하면 승패와 관계없이 스탬프 랠리의 도장을 하나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코스프레를 하고 참가하는 유저들도 많아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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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이벤트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유저를 맞이한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친구들은 싱글배틀, 체육관 리더들은 더블배틀, 스타단 조무래기들은 두 유저들이 함께 진행하는 멀티배틀로 진행한다. 배틀이 끝나면 기념사진을 찍을 기회도 있다. 본지의 기자도 멀티배틀로 도전해 봤는데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상대가 자신이 직접 키운 포켓몬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전략을 바꾸는 것으로 분석된다.
닌텐도의 관계자는 "포켓몬스터 이벤트에는 한 번 왔던 분이 재 방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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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멀티플레이에 참가한 안성훈씨. 2023 플레이엑스포 1호 입장객이기도 하다 (사진=경향게임스)
함께 멀티플레이를 플레이 했던 안성훈씨는 “포켓몬스터는 처음 해봤는데 어렵지만 흥미로운 게임이었다”며 “다양한 전략도 짤 수 있는 것 같아 재미있어 보인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체육관 리더들과 배틀한 하고 나온 한 유저는 “이미 두 번이나 돌았고, 이번에는 이겼지만, 조금 전에는 져서 아쉽다”며 “포켓몬스터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열어줘서 정말 좋은 것 같다”며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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