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 부스케츠 향한 찬사 “넌 5번이지만 10번(에이스)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GOAT 메시, 부스케츠 향한 찬사 “넌 5번이지만 10번(에이스)이야!”

STN스포츠 2023-05-11 13:10:30 신고

3줄요약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하던 시절의 세르지오 부스케츠(좌측)와 리오넬 메시(우측). 사진┃뉴시스/AP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하던 시절의 세르지오 부스케츠(좌측)와 리오넬 메시(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옛 동료 세르지오 부스케츠(34)에게 찬사를 보냈다. 

1988년생의 스페인 미드필더인 부스케츠다. 스페인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서 차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막강 중원을 이뤄 맹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2010년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2008/09시즌 FC 바르셀로나의 6관왕 등이 만들어졌다. 

부스케츠는 바르사에서 현재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부스케츠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를 떠나는 부스케츠. 사진┃뉴시스/AP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를 떠나는 부스케츠. 사진┃뉴시스/AP

부스케츠와 바르사서 영광을 함께한 역대 최고의 선수(GOAT) 메시도 옛 동료에게 찬사를 전했다. 메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넌 경기장에서 항상 5번(부스케츠의 등번호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번호)이지만 선수로나 사람으로나 너는 10번(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이다. 부스케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새로운 무대에서 너와 네 가족에게 최고의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 동시에 경기장 안팎에서 네가 해준 것에 감사해. 함께한 순간 중 좋은 순간이 너무 많았어.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들이 영원히 남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