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물의' 자숙 중 플로리스트 도전 "행복과 동시 괴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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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물의' 자숙 중 플로리스트 도전 "행복과 동시 괴리감"

메디먼트뉴스 2023-05-11 13:0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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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벌금형 후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10일 배우 김새론은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기쁜 마음으로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고 플로리스트에 도전하는 듯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주변 상점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일대 피해가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최근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은 뒤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당시 논란 여파로 김새론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기간을 가지던 김새론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했으며 현재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 '사냥개들'의 경우 극의 흐름상 통편집이 불가해 향후 김새론을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활동을 멈춘 김새론은 지난 3월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김새론 측 변호인이 "피고인은 소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고 생활고를 들어 선처를 호소한 직후라 주목 받았던 바 있다.

또 지난달 4월 한 매체는 김새론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년 넘게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해당 매체에 "(아르바이트는) 1년 정도 넘은 것 같다"며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소 생각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 후 플로리스트에 도전하는 듯 새로운 근황을 공개한 김새론이라 그 행보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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