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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에 펼쳐진 K리그1 5~10라운드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친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 4월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항 고영준은 4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울산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서울 나상호도 6경기에 나와 6골로 K리그1 선수 중 4월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올시즌 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수원FC 라스는 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라스가 득점한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대전 이진현은 지난 2·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4월 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다.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연맹은 K리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 앱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오는 14일 까지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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