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했다 정말...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당시 피 줄줄 흘린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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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다 정말...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당시 피 줄줄 흘린 옥주현

위키트리 2023-05-11 12: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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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비보티비'에 출연해서 언급했던 공연 중 부상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 / 뉴스1

지난 10일 옥주현은 "어제 비보티비에서 말씀드린 공연 중 부상 당시에 영상이에요. 동종업계 계신 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 응급처치에 대해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허벅지가 날카로운 무언가에 깊게 패 피 흐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옥주현은 "첫 번째로,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사고가 생겼다면 '지혈'이 어렵기 때문에 이게 관건인 것 같아요. 찔린 와이어의 너비가 1cm 정도, 그리고 꽤 깊이 찔려서 많은 양의 피가 폭포처럼 흘렀어요. 게다가 부위도 허벅지의 가장 넓은 둘레의 바깥쪽.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께 보내려고 대기실 들어오자마자 찍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옥주현이 공연 중 다친 부위를 공개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이 공연 중 다친 부위를 공개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헝겊 붕대, 접착 근육 테이프 순서로 상처 부위보다 높게, 심장과 가까운 위쪽을 먼저 단단히 압박한 후 단단한 상처 밴드로 상처 부위를 봉해 덮었어요. 그리곤 그 위를 다시 한번 적당히 압박. 공연 후 당일에 씻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다음 날 오전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어요. 현재는 상처가 한 줄로 희미하게 있는 상태입니다. 나이스"라고 밝혔다.

이후 치료에 대해 파상풍 주사는 제일 긴 시간으로 맞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한 옥주현은 "열과 몸살을 동반해 몸을 아주 많이 힘들게 하더라고요. 파상풍 주사, 십 년짜리 미리 맞아두셔요. 소아과 내과에 있어요. 안 다치고 안 아프고 살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을 테니 알아두면 좋을 거예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호스트 송은이와 만나 공연 도중 아찔한 상처를 입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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