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6%…방미성과 '긍정적' 48%, 한일회담 '부정적' 52%[NBS 조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尹 지지율 36%…방미성과 '긍정적' 48%, 한일회담 '부정적' 52%[NBS 조사]

연합뉴스 2023-05-11 11:36:51 신고

3줄요약

지지율 직전 조사보다 4%p↑…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민주당 29%

국기에 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진 전 장관 국기에 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진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3.5.11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였다.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4%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내렸다.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워서'(19%),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16%)가 뒤를 이었다.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라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고,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0%),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해서'(10%)가 그다음이었다.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관련해서는 '긍정적'이라는 대답이 48%로 '부정적'이라는 대답(44%)을 앞선 반면,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서는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52%로 '긍정적'이라는 답변(38%)을 앞섰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묻는 말에는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44%)과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게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43%)이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2%로 앞선 조사보다 1%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p 하락한 29%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par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