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12일 시구자로 배우 김남희 씨를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평소 열렬한 두산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2022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장남 진성준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두산을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는 '찐팬'으로 이번 시구가 정말 영광"이라며 "준비를 잘해서 두산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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