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7이닝 1실점 '시즌 6승'… NL 다승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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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7이닝 1실점 '시즌 6승'… NL 다승 단독 1위

머니S 2023-05-11 10:2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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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6승을 달성하며 다승 부문 단독 1위가 됐다.

커쇼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실점 2볼넷 8K를 기록했다.

이날 커쇼는 3회까지 2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커쇼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4회에 나온 3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했다. 5회에는 1사 2루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타이론 테일러과 조이 위머를 각각 내야 땅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7회까지 위기 없이 투구를 마쳤다.

커쇼는 타선의 득점 지원을 든든하게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4회초 1사 타석에 들어선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가 백투백홈런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2-1로 앞선 5회 볼넷과 안타로 2점을 추가 획득하며 4-1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테일러가 사구를 기록하며 1루를 밟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바가스가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는 6-1으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무사 6회 제임스 아웃맨, 미겔 로하스, 윌리 페랄타의 연속안타로 경기는 무사 만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서 오스틴 반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점을 쉽게 얻어냈고 무키 베츠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한 점을 더 추가해 8-1가 됐다. 이후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고 다저스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올시즌 6승(2패)을 기록한 커쇼는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23승15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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