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 플레이엑스포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된다. 현재까지 등록된 업체수만 156개로 지난해(127개)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시가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종식 선언을 앞두고 제대로된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게임사들과 조직위가 힘을 쓰는 분위기다.
사진 출처=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
특히 올해 플레이엑스포에는 신작들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을 마주하게 된다. 우선 올해 최대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주제로 현장 플레이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방송은 인기 스트리머 서새봄이 담당한다.
‘철권 8’비공개 시연도 있을 예정이며, 하라다PD가 방한해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시리즈 관련해 궁금한 부분들을 물어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크시스템웍스는 국내 최초 공개작품 5종을 현장에 들고나와 시연할 예정이며, CFK역시 ‘홍마성 레밀리아2’를 최초 시연한다.
사진 출처=플레이엑스포 SNS
지난해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공개돼 반향을 일으켰던 닌텐도 스위치 신작 ‘환세취호전’도 현장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그간 업데이트를 거쳐 개발된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에서도 출시 예정작 6종과 기출시작 5종이 함께 출품된다. 그 중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 노벨이나, 미소녀 샌드박스 액션 게임 ‘회색 낙원’ 등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수 많은 유저들을 고통속으로 몰아 넣었던 그라비티 ‘알트F4 2탄’을 활용한 타임 어택 대회가 현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히 찾아 보면 분명히 유저들이 목놓아 찾던 개발자들을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피그 로맨스’역시 놓쳐서는 안된다. 그라비티하면 떠오르는 ‘라그나로크’ 라인업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바이트의 신작, 뉴코어 ‘데블 위드인 삿갓’, 신원미상(?) ‘지하노역소’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부스로 참전해 유저들을 만나게 된다.
사진 출처=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
볼거리는 더 풍부하다. 현재까지 알려진것만 약 200명이 넘는 코스튬플레이어들이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코스튬플레이 갤러리 등을 통해 참가를 선언하면서 현장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소위 수상한 녀석들 또한 이번 현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도 개최된다. 서새봄, 케인, 릴카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열며, 곳곳에서 게릴라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가 현장에서 파트너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인가운데 이 곳에서 출몰하는 스트리머를 만나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사진 출처=플레이엑스포 SNS
메인 무대에서는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를 주제로 T1 안웅기 대표와, 박형준 팀장, 이성훈 캐스터, 게임문화재단 이장주 이사 등 주옥같은 연사들이 참가해 강연을 이어나간다. 이어 BTC ‘철권’, ‘스플래툰3’, ‘태고의 달인’, ‘사운드 볼텍스’ 등을 활용한 대회들도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플레이엑스포 단골손님인 추억의 게임장 이벤트와 레트로 장터 등도 올해 개최 된다. 또, 아케이드 게임사들이 참가해 체험할 요소들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5월 13일에는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코스티벌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릴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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