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KT&G가 연이은 이취(냄새) 파장을 겪으면서 제품 회수를 단행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레종 프렌치 끌레오’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9일부터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에 대응한 조치다.
앞서 KT&G는 ‘믹스 아이스더블’ 제품에 대한 이취 민원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어 ‘레종 프렌치 끌레오’ 제품도 같은 민원이 나오면서 판매를 중단, 회수에 나선 것이다.
KT&G에 따르면 원인을 파악한 결과 향료 조합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향료를 납품하는 외부 공급업체의 향료 조합상 부주의로 일부 제품에서 이취감이 발생했다는 것.
이 향료는 미국식품향료협회(FEMA)에 등재된 것이다.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며 안전해 일반 식품에도 사용되는 것이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믹스 아이스더블’, ‘레종 프렌치 끌레오’ 제품에 대해 교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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