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매주 30% 코인 수익 내놔"…1년 방망이 매질에 146억원 뜯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매주 30% 코인 수익 내놔"…1년 방망이 매질에 146억원 뜯겨

연합뉴스 2023-05-10 17:49:03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코인 투자를 맡기고서 자신이 정한 수익률에 맞춰 돈을 입금하라며 폭행하고 협박해 거액을 뜯은 혐의(상습공갈·특수상해 등)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2월 사업하면서 알게 된 IT업체 대표 B씨가 코인 투자로 큰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A씨는 B씨에게 대신 코인에 투자해 달라며 수천만원을 맡긴 뒤 매주 투자금의 30%씩 수익을 내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했습니다. 주 단위로 수입금이 입금되지 않자 B씨에게 헤드기어를 씌우고 입에 수건을 물린 채 폭행하면서 협박했다고 합니다.

B씨는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못해 어머니 집을 담보로 대출받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줄 돈을 마련했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A씨가 B씨에게 뜯어낸 금액을 146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B씨가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2021년 12월에 도피하자 A씨는 조직폭력배 등을 동원해 행방을 집요하게 추적했는데요.

이들은 B씨의 소재를 찾기 위해 B씨 회사 직원의 지인 두 명을 13시간 동안 감금한 뒤 "B씨가 어디 있는지 대라"며 흉기로 손가락을 베고 야구 방망이, 주먹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강력범죄수사대는 2022년 3월 상습공갈 관련 첩보를 입수, 수사한 끝에 A씨 등 일당 16명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폭행·협박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조직원 등 15명 가운데 7명은 구속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박지현>

<영상 :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제공·연합뉴스TV>

[영상] "매주 30% 코인 수익 내놔"…1년 방망이 매질에 146억원 뜯겨 - 2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