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쥬록스의 계속된 거짓말에 결국...., 송지효 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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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록스의 계속된 거짓말에 결국...., 송지효 칼 들었다!

예스미디어 2023-05-10 17:4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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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배우 송지효와 정산금 미지급 관련해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속사 우쥬록스가 약속을 또 어겼다.

한두 번 약속을 어긴 것 가지고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송지효 측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미정산된 정산금을 지금도 받지 못했다. 우쥬록스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부터 우쥬록스는 경영난을 이유로 소속 아티스트 정산금 문제 및 직원 임금 체불 등의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우쥬록스는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라고 부인하며 공식 입장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 지급이 완료되었다며 "정산금 지급은 모두 완료했다. 여러 가지 사업 중 일부에서 생긴 문제"라고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정산금  논란이 불거진 지 20일 만에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소속 아티스트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으며 논란이 더해졌다. 이에 우쥬록스 측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운영하는 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다. 잘못을 인정한다."라고 송지효에게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은 것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산금 지급에 실수가 있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4일 "아직 정산금이 입금되지 않았다."라며 "이해한 만한 해명이나 설명 없이 계속해서 지급 날짜를 미루고 말을 바꾸고 있어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라고 설명하며, 지난 3일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쥬록스 측이 지난 1일까지 입금하겠다고 해 믿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4일까지 입금하겠다."라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으나 송지효 측 관계자는 "다시 정산금 지급일을 10일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우쥬록스 측은 정산금을 약속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한 이유로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정이 밀리면서 약속했던 날짜를 지키지 못했다."라며 "조만간 정산금을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일 지급되기로 했던 정산금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했다.

한편 송지효 측은 "한두 번 약속을 어긴 것 가지고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정산금 지급을 미뤄온 것이 여러 번"이라며 우쥬록스의 대응이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우쥬록스에는 아직 3월 월급조차 받지 못한 직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논란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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