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24kg 감량에 성공해 84kg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5-16주차 : 목표까지 남은건 단 1k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재준, "목표까지는 1kg..."
이날 영상에서 강재준은 다이어트 15주 차에 들어선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08kg에서 시작해 현재 85.6kg까지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이제 4달 가까이 됐으며 23kg 감량했다"라며 "뭐라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거의 다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몸이 너무 가볍다"라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지금 85kg 정도 됐다. 85kg에서 한 2kg만 더 빼면 드디어 목표로 하던 83kg이 된다."라며 다이어트 초반에 힘들었던 심정 또한 밝혔다.
강재준은 "초반에 배고픔과 싸움이 있었다.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 초반만 조심하시면 나중엔 어느 정도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목표까지 2kg이 남았는데 해외 촬영이 있다."라며 "먹방 촬영이 있어 유지조차 걱정되지만 돌아와 운동과 식단으로 빼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 영상에서의 바램을 말하며 강재준은 "마지막 영상은 빡센 운동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싶다"라며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재준, "살 빼니 이재훈 닮은 꼴...?"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강재준의 살 빠진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며 김태균은 "조금씩 이제훈 씨의 얼굴이 나온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이 "아니다. 욕먹는다. 큰일 난다. 와이프가 저를 매장시키려고 한 언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소문을 듣자 하니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다리를 꼬고 앉는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편하더라,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강재준의 대답에 김민경이 놀라워하자 김태균은 "다리 안 꼬냐?"라고 김민경에게 물었고 김민경이 "그게 뭐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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