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샤방샤방' 만든 작곡가, 군대 다녀왔더니 쌓인 저작권료 수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9살에 '샤방샤방' 만든 작곡가, 군대 다녀왔더니 쌓인 저작권료 수준

위키트리 2023-05-10 17:28:00 신고

3줄요약

작곡가 김지환이 히트곡 '샤방샤방'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작곡가 팀 '알고 보니 혼수상태' 멤버 김지환과 김경범이 출연했다.

이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두 사람은 영탁 '찐이야', 이찬원 '시절 인연', 조항조 '고맙소', 송가인 '가인이어라'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였다. 저작권 등록된 것만 900곡이 넘는다고.

MC 장만호는 김지환에게 "19살 때 '샤방샤방'으로 데뷔한 것 아니냐. 그리고 군대에 다녀왔는데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었다더라. 듣기로는 집을 살 정도"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환은 "'샤방샤방'은 고3 때 만들었다. (군대에 다녀오니) 조그만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쌓였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경범도 드라마 '구가의 서' OST '나를 잊지 말아요'를 시작으로 OST만 약 500곡을 작곡했다. 김지환은 김경범에 대해 "7년간 가장 많은 작업을 한 작곡가"라고 소개했다.

김경범은 "(김지환과) 첫 만남 당시 곡 작업 때문에 태진아와 통화하고 있었다. 오른쪽을 보니 김지환이 송대관과 통화하더라"며 "그래서 어린 친구가 그럴 리 없어 '사기꾼'이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