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입성?' 메시, 숨만 쉬어도 돈이 콸콸...'1초에 17000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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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입성?' 메시, 숨만 쉬어도 돈이 콸콸...'1초에 17000원 수준'

인터풋볼 2023-05-10 1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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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오넬 메시가 돈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시즌 종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연장 옵션 발동 여부가 거론됐지만 최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메시가 PSG 트레이닝 세션에 참여하지 않은 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문제가 됐다.

전말은 이렇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 로리앙전에서 승리할 경우 월요일과 화요일 동안 휴식을 주겠다고 선수들에게 약속했다. 하지만 PSG가 로리앙에 무릎을 꿇으면서 모든 것이 틀어졌다. PSG는 월요일 훈련을 진행했고 메시는 구단 허가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 논란이 일었다.

메시는 이례적인 공개 사과로 진화에 나섰다. PSG 훈련장에 복귀한 모습도 포착됐다. 하지만 시즌 종료 이후 PSG와 작별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친정팀 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바이아 알 힐랄, 미국 인터 마이애미가 거론되고 있다.

이 중 알 힐랄은 메시에게 무려 '연봉 3억 2,000만 파운드(약 5,351억 원)'를 제시한 걸로 알려졌다. 프랑스 'AFP 통신'이 메시가 알 힐랄행에 도달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메시 부친 호르헤 메시는 시즌 종료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 주장한 상황.

만약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경우 받게 될 돈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현재 거론된 '연봉 약 5,350억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월급 약 446억 원'이다. 한 달을 30일로 가정하면 '일급 약 14억 8,600만 원'이다. 24시간으로 나눈다면 '시급 약 6,200만 원'이다. 1시간이 3,600초이니 메시는 '1초마다 약 1만 7,200 원'을 버는 셈이다.

어느덧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든 'GOAT' 메시가 선택의 기로 앞에 놓였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복귀하여 동화 같은 이야기를 시작할지, 알 힐랄로 이적하여 천문학적인 오일 머니를 벌여들일지, 마이애미에 입단하여 라스트 댄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시는 시즌 종료 이후 다음 커리어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

사진=트위터, 더 나시오날, 리오넬 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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