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주의 솔로 데뷔에 입 벌어지는 지원 사격이 있을 예정이다.
미주의 첫 싱글 앨범 '무비 스타'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깜짝 출연한다고 스포츠경향이 10일 단독 보도했다.
지난 2월 이효리가 안테나 소속사로 옮기면서 미주와 인연을 맺었다. 평소 미주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이효리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주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 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테나와 손을 잡은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게 되기도 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하면서 '비즈니스 썸'으로 사랑을 받은 이이경도 미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싣는다. 미주는 오는 17일 '무비 스타'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2021년 그룹 '러블리즈' 해체 후 예능, 광고 등에서 활약한 미주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지난 9일에는 곡 공개에 앞서 미주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3편의 스토리 필름,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아우러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주의 첫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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