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30억 현금 플렉스'로 뚝섬 펜트하우스 주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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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30억 현금 플렉스'로 뚝섬 펜트하우스 주인됐다

아이뉴스24 2023-05-10 15:2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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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백소연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개인 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원을 기록한 뚝섬 펜트하우스의 매수자로 확인됐다.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개인 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 원을 기록한 뚝섬 펜트하우스의 매수자로 확인됐다. [사진=tvN]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 9월30일 130억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펜트하우스의 공동 매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수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120억원), 최 대표가 13분의 1(10억원)이다.

대림산업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경. [사진=뉴시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것으로 미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은 매수 후 주소를 이곳으로 옮긴 상태다.

매수한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47층, 91~273㎡, 280가구) 내 꼭대기 층(전용 264㎡)으로 펜트하우스에서 4채 밖에 없는 복층 구조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올해 최고 공시가격이 81억9천300만원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에 올랐다. 올해 공시가 급락 추세에도 드물게 상승한 곳이다. [사진=뉴시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올해 최고 공시가격이 81억9천300만원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에 올랐다. 올해 공시가 급락 추세에도 드물게 상승한 곳이다.

한편 전지현은 대표적인 연예계 부동산 큰손이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빌딩을 2021년 235억원에 매각했다. 또 2014년에 75억원에 매입했던 자택을 6년 뒤 13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9층 클라우드 클럽(커뮤니티시설)에서 내려다 본 서울숲과 한강 조망. [사진=뉴시스]

또 지난해 2월에는 단독 명의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을 505억원에 매입해 임대했으며,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등 총 시세 1천400억~1천500억원으로 추정되는 다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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