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컬처웍스·영화사그램)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슈가의 다큐멘터리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10일 배급사 롯데컬처웍스·영화사그램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를 내달 개봉한다고 밝혔다.
두 다큐멘터리는 앞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극장에서 상영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극장에 걸릴 예정이다.
‘제이홉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제작 과정과 미국 유명 음악 축제인 시카고 ‘롤라팔루자’(LOLLAPALLOOZA) 피날레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발자취가 담긴 다큐멘터리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슈가가 아티스트, 프로듀서로서 가진 고뇌와 인간적인 고민이 세밀하게 담겼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다.
한편,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올 6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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