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까지 갈뻔"... 옥주현, 송혜교·송은이와의 과거 폭로에 팬들 모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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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까지 갈뻔"... 옥주현, 송혜교·송은이와의 과거 폭로에 팬들 모두 깜짝 놀랐다

원픽뉴스 2023-05-09 23: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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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송혜교, 송은이와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송혜교, 송은이 
송혜교, 송은이 

 

2023년 5월 9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쎄오방을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옥주현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날 송은이는 "혜교랑 우리 친했잖냐"라며 평소 유튜브에서 언급했던 송은이와의 친분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옥주현은 "혜교를 볼 때 첫날 언니랑 같이 만났잖냐. 여정이랑 혜교, 언니, 그리고 우리(핑클) 진이 있었잖냐"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어린시절 친했던 조여정 송은이 송혜교 
어린시절 친했던 조여정 송은이 송혜교 

 

송은이 송혜교와 경찰서까지 갈뻔한 사연

송은이는 "주현이 핸드폰 찾으러 갈 때 혜교랑 같이 갔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옥주현은 "핸드폰을 방송국에서 누가 훔쳐갔다. 그날 시상식이라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 챙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차에 타서 핸드폰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송은이 / 사진 = 비보티비 
송은이 / 사진 = 비보티비 

 

전화를 받지 않고 꺼버리기까지 해 누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옥주현은 "그런데 핸드폰 찾으러 오라고 집으로 연락이 왔다. 어떤 피씨방이었다. 핸드폰 찾으러 왔다고 하니 다른 기종을 주더라. 내 것이 아닌데 하며 열었더니 친구인 남자 아이돌 얼굴이 있었다"고 이 때문에 범인이 한 남자 아이돌의 팬으로 추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범인은 옥주현의 연락처를 그대로 자신의 휴대폰에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해당 핸드폰을 본 옥주현은 "수확이 없다, 다음에 뭘 같이 훔치자 이런 메시지가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그 사람의 다른 핸드폰 번호를 알게 됐다"라며 "당시 유리한테 발신자 번호를 바꿔 욕을 엄청 보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추적 신청을 했었다. 그런데 익숙한 번호였는데 내가 받은 휴대폰 번호와 똑같았다"고 이들을 괴롭힌 범인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범인과 연결된 옥주현은 "정식으로 수사할 거고 당신이 누구 팬인지 등 기사로 다 알려질 거라고 했더니 제발 오빠들 이름에 먹칠을 하고 싶지 않다더라.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되면서 경찰서에 신고는 안하지만 만나기로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송혜교와 송은이가 옥주현과 핸드폰을 찾으러 동행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만약 경찰에 신고했다면 참고인으로 경찰서까지 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송은이는 "혜교와 나는 해코지를 걱정했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떠올렸고 옥주현은 "범인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다고 하니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은이는 이렇게 어린시절 친하게 지냈던 송혜교와 최근 20년만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드디어 20년만에 연락하게 된 송은이와 송혜교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은이가 최근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덕분에 송혜교와 20년 만에 연락이 닿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송은이가 최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고 송혜교에게 연락을 하게 된 일화를 전했는데, "송혜교 씨와 최근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라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송은이는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냈었는데, '더 글로리'를 너무 재밌게 보고 혜교한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혜교가 오랜만이라며 기회 되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더라"라고 송혜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송은이에게 "이 정도면 옥탑방에 한 번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송혜교 섭외를 향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고, 끝내 송은이는 "혜... 혜....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한 분위기란다. 한 번 시간 되면 나와줘"라며 송혜교를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며 옥탑방에 초대하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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