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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결제 특화 가상자산 페이코인(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은 PCI가 해외 거래소 비트겟에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에 설립하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트겟은 현재 8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의 가상자산을 취급하고 있다. PCI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9시 비트겟 거래소 내 테더 마켓(PCI/USDT)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현재 PCI가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국내 지닥(GDAC)과 비블록, 해외 비트겟, 후오비글로벌, 오케이엑스, 비케이엑스등 총 6곳이다.
류익선 페이프로토콜 대표는 “이번 비트겟 상장에 이어 보안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을 적극 추진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페이코인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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