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원정출산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뜻을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최근에 개그우먼 신봉선의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안영미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듯이 자신의 SNS 답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안영미에게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안영미는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다"라며 "임신과 출산은 소중하고 단 한 번뿐인 경험이므로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다른 댓글에서는 "남편 없이 한국에서 애 낳는 게 싫다면 미국 가서 살아야지 왜 애만 낳고 오냐. 그게 원정출산인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예명) 이제 8개월 된 상태이다. 그것도 뱃속에서. 미래의 군대 문제는 아직 고려해야 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녀는 "알 수 없는 미래를 추측하는 대신 현재 뱃속에서 꼬물락 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게 어떨까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상황에서 여전히 안영미의 미국 출산 계획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남편이 미국 LA에 있기 때문에 당연한 "개인의 선택이며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고, 그에 반해 돈은 한국에서 벌고 아이를 이중 국적자로 만들기 위한 "혜택을 노린 원정"이라는 주장하는 등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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