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인근 부대 내에서 군인 추정 남성, 목맨 상태로 발견”

경기도 파주시 인근 부대 내에서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 군인 자료 사진 / Yeongsik Im-Shutterstock.com

지난 7일 아이뉴스는 같은 날 0시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인근 부대 내에서 군인으로 추정되는 20세 남성이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부대 입구에서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은 당시 구조자의 맥박이 불안정함에 따라 응급조치를 취한 후 명지병원으로 후송했다. 매체는 해당 군인은 일병 김모 씨로, 20세 남성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병원으로 옮겨진 일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뉴스1에 "A일병의 치료가 우선이고,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군에서는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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