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ARS] 尹대통령 지지율35.5% 2.3%p↓, ‘민주당52.7%, 국민의힘36.9%’

[출처=여론조사꽃]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꽃> 은 5월 1주차(5일~6일) 자동응답방식(ARS)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하락해 30% 중반대로 떨어졌고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해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고 8일 밝혔다.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35.5%(매우 잘하고 있다 22.7%, 잘하는 편 12.8%)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8%(잘못하는 편 8.0%, 매우 잘못하고 있다 55.8%)로 집계됐다(잘 모름 0.7%). 전주 조사(4월 29일~30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3%p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긍정평가 29.3% 대 부정평가 70.7%), 30대(26.7% 대 73.3%), 40대(22.2% 대 76.8%), 50대(33.8% 대 66.2%)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높았고 60대(42.5% 대 56.5%)에서도 부정평가가 높았다. 70대 이상(63.7% 대 33.5%)에서는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60대(11.6%p↓)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긍정평가 33.8% 대 부정평가 65.7%), 경기/인천(33.9% 대 65.8%), 충청권(35.9% 대 62.2%), 호남권(21.7% 대 77.4%), 강원/제주(31.1% 대 68.9%), 부산/울산/경남(42.6% 대 56.7%)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48.6% 대 50.5%)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전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서울(5.4%p↓)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평가 64.1% 대 부정평가 35.9%)에서 윤 대통령 지지은 60%대였고 진보층(12.6% 대 87.0%)과 중도층(32.2% 대 67.7%)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87.9% 대 11.3%)은 긍정평가가 높았고 민주당 지지층(4.0% 대 96.0%)은 부정평가가 많았다. 강했다. 지난조사 대비 보수층(6.3%p↓)에서의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폭이 컸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52.7%, 국민의힘은 36.9%, 정의당 2.7%, 그 외 다른 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5.0% 등이었다. 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1.8%p 올랐고 국민의힘은 2.5%p 하락해 양당 격차는 지난주 11.5%p에서 15.8%p로 커졌다.

양당 지지율은 연령대별로 18~20대(민주당 48.1% 대 국민의힘 35.8%), 30대(61.2% 대 29.4%), 40대(68.2% 대 21.1%), 50대(58.5% 대 33.2%)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비해 높았다. 60대(45.8% 대 44.7%)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비슷했고, 70대 이상(29.4% 대 62.5%)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 서울(민주 51.3% 대 국힘 35.5%), 인천/경기(54.0% 대 35.8%), 충청권(53.3% 대 36.2%), 호남권(64.6% 대 20.7%), 강원/제주(62.5% 대 29.4%)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고 부산/울산/경남(49.4% 대 43.2%)에서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대구/경북(40.1% 대 53.7%)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민주당 26.4% 대 국민의힘 69.7%)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고 진보층(82.5% 대 10.8%)과 중도층(53.7% 대 32.7%)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앞섰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의 91.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부정평가층의 79.4%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6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