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침부터 지X, 자존심 상한다" 제작진에 분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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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침부터 지X, 자존심 상한다" 제작진에 분노, 무슨 일

메타코리아 2023-05-08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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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장사천재' 백종원이 뜻밖의 난관에 부딪혀 '장사꼴찌'라는 비참한 경험을 겪었다.

지난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장사천재'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패 원인을 찾기 위해 백종원은 분석에 나섰다. 존박은 주류 메뉴의 보강을 제안했다. 여기는 한국이 아닌 이탈리아이기에 기본 주류로 와인을 판매하고 한국 전통주는 '맛있으니 마셔보세요'라고 권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생을 점심과 저녁 시간대로 나눠서 고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대책을 세우는 모습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대책을 세우는 모습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또한 천막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들어오게 하여야 한다"고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실패 분석 이후, 멤버들은 마트에서 인기 있는 맥주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을 박스 단위로 구매했고, 고기와 채소를 가득 갖추어 672유로를 지출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매출이 122유로인데 장을 보는데 600유로 넘게 썼다는 사실에 "이럴 때가 기분이 제일 거지 같다. 매출은 10만 원인데 장 보는데 60만 원을 써야 한다. 하지만 식당을 하면 어쩔 수 없다"며 녹록지 않은 장사의 현실을 토로했다.

백종원의 분노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의 분노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다음날, 제작진은 백종원의 식당과 같은 상권에 있는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 매출이 현저히 낮은 것을 보여줬다. 이에 유리는 "진짜 짜증난다"며 현실을 부정하고, 백종원 역시 "아침부터 지X하네 스트레스받는다. 자존심이 상한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가게 매출과 비교하는 것은 못된 짓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백종원은 이어서 자신의 서운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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