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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어린이 큰잔치 이범석 청주시장, 경품추천.(사진=청주시)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청주야구장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인해 청주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 행사로 진행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사물놀이, 골든벨(OX 퀴즈게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어린이 댄스 공연, 마술공연, 다둥이가족 특별 장기자랑, 어린이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대상 로컬푸드 홍보, 찾아가는 기후놀이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메타버스 체험(영상), 직지 인쇄 체험, 공예화분 만들기, 사회적기업의 다육정원만들기, 머그컵꾸미기, 지문적성검사 등 36개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부대행사로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전국최초! 어린이와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는 어린이날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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