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교체로 뛰었으나 소속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라이프치리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소속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3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로 나섰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에 만회골을 넣지 못하면서 0-1로 졌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3일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서도 라이프치히에 1-5로 패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후반 28분에 케빈 캄플이 0의 균형을 깨뜨렸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로써 라이프치히에 두 경기 연속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날 패배로 리그 3연승 상승세가 끊겼다.
프라이부르크는 16승 8무 7패(승점56)으로 리그 5위, 라이프치히는 17승 6무 8패(승점 57)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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