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영동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6분께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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