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옆자리에 앉은 MC 박나래의 이에 묻은 틴트를 닦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에 따르면 이동욱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휴지로 박나래의 이에 묻은 틴트를 닦아줬다.
이날 그는 돌발 행동으로 주목을 받자 "나래양 앞니에 틴트가 묻어서 (닦아줬다), 거울이 없어 본인이 못 닦더라, 내가 나래 이를 닦아줬다, 살다 살다 (이런 것은 처음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동욱이)이를 닦아줬다, 내가 39세다, 9세 이후 누가 내 이를 만져준 적이 없는데 정말 꼼꼼하게 닦아주셨다"고 했고, 이동욱은 다시 "'놀토'에 세번째 나왔는데 별걸 다 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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