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백진희가 김치 국물을 뒤집어썼다.
6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먹덧이 온 오연두(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두는 먹덧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으로 육전과 겉절이를 실컷 먹은 오연두는 자다가 배가 고파 깼다.
오연두는 육전과 겉절이가 다시 댕겨 부엌으로 갔지만 겉절이가 떨어진 상태였다. 오연두는 공태경(안재현) 가족들이 살고 있는 본관 부엌으로 가 몰래 겉절이를 먹다 은금실(강부자)에게 들켰다.
도둑인 줄 알았던 은금실은 오연두 모습에 놀라고, 오연두가 감춘 김치통을 보고 분노한다. 그는 "내가 아이들 줄려고 담근 건데 왜 니가 먹냐"고 김치통을 빼앗으려 했다.
오연두는 "조금만 더 먹겠다"고 은금실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김치통을 놓쳐 김치 국물을 뒤집어썼다. 소리에 놀라 가족들이 뛰어오고, 이인옥(차화연)은 오연두를 두둔해 은금실을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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