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가디언즈(Golden Guardians)가 무비스타 레인보우 세븐(Movistar R7)를 상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인 최종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6일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는 '2023 MSI 플레이 인 스테이지 A조 최종전 무비스타 레인보우 세븐(Movistar R7)과 골든 가디언즈(Golden Guardians)의 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 R7는 말파이트-오공-리산드라-제리-라칸을 골든 가디언즈는 은 케넨-바이-아리-아펠리오스-애니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고리’ 아리가 ‘리버’ 바이의 갱킹에 호응하며 ‘미르’ 리산드라를 잡아 선취점을 올리고 ‘후히’ 애니가 미드로 로밍을 시도해 한 번 더 ‘미르’를 잡아냈다. 이어 ‘리코리스’ 케넨이 ‘리버’ 바이의 도움을 받아 ‘봉’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여 게임을 리드해갔다.
모든 라인에서 주도권을 쥔 골든 가디언즈는 시야 장악까지하며 R7을 더욱 압박해 갔다. 이후 골든 가디언즈는 미르 세오 리온즈를 내주고 용까지 뺏겨 격차가 6-1로 더욱 벌려졌다. 잘 큰 ‘스틱세이’ 아펠리오스를 앞세워 크고 작은 교전들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24분경 바론 버프를 두른 골든 가디언즈는 R7을 모조리 잡아내고 넥서스를 파괴해 가볍게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R7은 말파이트-마오카이-제이스-아펠리오스-룰루를 골든 가디언즈는 크산테-녹턴-탈리야-루시안-나미 조합을 완성 시켰다.
경기 초반 ‘스텍세이’ 루시안이 2랩을 먼저 달성하자 앞 전멸을 사용해 ‘리온즈’ 룰루를 빠르게 잡아내 선취점을 올리고 이어 ‘리코리스’, ‘리버’가 ‘봉’ 말파이트를 잡아 초반 분위기를 잡아갔다.
이에 8분경 ‘오디’ 마오카이가 바텀을 방문해 바텀 듀오와 ‘스틱세이’ 루시안을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13분경 열린 교전에서 양 팀은 서로 킬을 교환하는 듯했으나 골든 가디언즈가 승리하며 주도권을 이어갔고, 승기를 잡은 골든 가디언즈는 이어진 교전들에서 대승하며 성장 차이를 더욱 벌렸다.
결국 21분경 바론을 획득한 골든 가디언즈는 바론 버프를 두른 채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 마지막 저항을 가볍게 제압 후 넥서스를 파괴해 패자조 결승전 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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