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PD님과 커피 마셔" 빈자리 꿰찰까?…쿨 '작은 기다림' 2차 성공 (놀토)[종합]

김범 "PD님과 커피 마셔" 빈자리 꿰찰까?…쿨 '작은 기다림' 2차 성공 (놀토)[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5-06 21: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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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김범이 '놀토' 빈자리를 탐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주연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이 출연했다.

이날 김범과 이동욱은 어느덧 세 번째 출연이라고. MC 붐이 이동욱을 향해 "이번 출연은 자중하는 게 목표다?"라고 묻자 이동욱이 "할 거 다 한 것 같다. 내기도 했고, 조커 분장도 했다. 오늘은 들리면 들리는 대로 동엽이 형처럼 가만히 있다 가려고 한다"며 "흐름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MC 붐이 김범에게 "'놀토'를 너무나 사랑하고, 심지어 이번엔 빈자리까지 노리고 왔다더라"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 말에 한해와 넉살이 "이러지마", "이런 날만 꼭 사이드에 앉게 한다"고 소리쳤다.

이에 박나래가 "PD님과 요 근래에 커피 마신 적 있냐"고 묻자 김범이 "저는 PD님이랑 커피 마시고 왔는데"라며 웃어보였다. 또 박나래가 "근데 이왕 이거 정말 색다른 그림으로 붐 씨 자리는 어떠냐"고 했고 붐이 "간식 게임 매주 일찍 와서 리허설해야 한다"고 하자 김범이 긍정의 표시를 했다.

전복죽을 내기로 한 받아쓰기로는 쿨의 '작은 기다림'이 선택됐고, 이동욱이 문제 구간이 출제되기 전 노래 한 부분을 노래해 그 부분이 문제로 출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때 김소연이 막힘없이 받아적자 김범이 "누나가 좋아하는 노래였다더라"고 알렸다.



그 말에 김소연은 "요즘도 가끔 드라이브 할 때 부른다"고 하자 태연이 "제작진들 실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보인 이동욱의 받쓰가 오픈되자, 가사가 전부 써져 있는 것을 본 붐은 리액션이 고장난 듯이 웃어보였다.

이동욱이 완벽한 랩을 구사하면서 뒤 가사까지 노래 부르자 출연진들 모두가 박수치며 환호했다. 세 번째 줄이 헷갈린다고 말한 그는 "빨리 맞히고 동엽 신 바람대로 일찍 끝냅시다"라고 해 신동엽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가장 정답에 근접한 사람이 원샷을 받는 시간이 다가오자, 이동욱이 기립해 자신감을 뽐냈다. 역시나 원샷으로 이동욱이 비춰지자 출연진들은 "멋있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후 이동욱이 1차에 도전했지만, 첫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모두가 충격받은 가운데, 이동욱이 "나 안해! 이 뭐야. 아이, 안해"라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오답 수를 확인한 결과, 이동욱이 쓴 받쓰에서 딱 한 글자를 틀려 모두가 깜짝 놀랐다. 세 번째 줄에 있는 '뒤돌아 흘릴 눈물 네 마음을 난 알아'로 2차 시도에 도전해 성공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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