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울 학폭 프로야구 선수 누구 한화 원혁재 선수 논란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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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학폭 프로야구 선수 누구 한화 원혁재 선수 논란 난리났다

더데이즈 2023-05-06 17:5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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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씨가 최근 SNS를 통해 올린 글이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더글로리 등으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이 된 글이다.

그는 17년 전의 기억을 떠올렸다.

 

 

바로 초등학교 때 현 프로야구 선수인 동급생이 낀 무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담임 교사가 이를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추행에 가까운 학대를 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 프로야구 선수는 2006년 서울의 초등학교 재학 당시에 자신에게 학폭을 가했으며 문화상품권을 사준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몸과 얼굴을 가격했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체육시간에 축구를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거친 욕설을 들었다고 했다. 

하교 뒤에도 학교폭력은 계속되었다. 집으로 도망가는 자신을 쫒아와 프로야구 선수는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또한 박한울씨는 친한 친구에게 급소를 폭행 당했고 그래서 체육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사실에 대해 체육시간에 이야기를 했지만 이 프로야구 선수가 "쟤 거짓말 하는 거예요"라고 선동을 해서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벗어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당시에 굉장히 수치스러웠다고 박한울씨는 이야기 했다. 

 

 

그날 이후로 폭력과 비슷한 상황에 노출이 되면 한 쪽 다리를 덜덜 떠는 등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학업성적까지 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학교장,담임선생님,가해학생부모,본인부모님까지 학교폭력 사실에 대해 모두 알고 있었다고.

그리고 가해학생 부모님은 박한울씨의 부모님에게 사과까지 했다고 한다. 

당시에 교장 선생님도 학교폭력에 개입을 해서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학급에 찾아와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누구이며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것에 대해 익명으로 쪽지를 적었던 일도 있다고 했다. 

 

 

박한울씨는 한화 원혁재 선수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지난 4월27일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와 성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냈다.

이 민원을 넘겨받은 서울 방배경찰서는 박씨 주장이 사실인지, 범죄 혐의가 성립하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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