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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소속사 측이 컴백 무기한 연기설을 부인했다고 전해져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창정, 미미로즈가 속한 소속사 예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5일 유명 언론매체에 "미미로즈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27일 유명 언론매체에 "소속 그룹 미미로즈 새 앨범 발매는 내부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안내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미로즈와 서있는 임창정(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4인으로 구성된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이 설립한 예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입니다.
지난 2022년 9월 첫 디지털 싱글 'AWESOME'(어썸)으로 데뷔했습니다. 미미로즈 컴백은 올해 7월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임창정이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에게 3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미미로즈 컴백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임창정의 작전세력 의혹
금융위원회는 최근 삼천리, 하림지주,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등 8개 상장사의 무더기 폭락 사태에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2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과 아내 서하얀의 증권사 계정에 각각 15억 원씩 넣었고, 조작 세력이 대리 투자할 수 있도록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까지 맡겼습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하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 함께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보도(사진=JTBC news)
보도 이후 임창정이 피해자라기보다 공모자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습니다.
이에 임창정은 자신과 서하얀은 피해자일 뿐이며 투자금 30억 이외에도 추가 신용매수로 60억 빚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창정은 4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면서도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한 적이 없기에 자신 또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창정은 미미로즈 컴백 보도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희망을 노래해야 할 후배들이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미로즈 컴백 기대돼요", "미미로즈 컴백 무산되지 마라", "임창정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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